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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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홍광호·정선아·박혜나 합류 '역대급'

기사입력 2015.04.06 07:2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의 캐스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일본 굴지의 엔터테인먼트회사 호리프로(Horipro Inc.)가 제작에 나서며 연출은 신국립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한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맡는다.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을 필두로 음악은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불리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보니 앤 클라이드'의 이반 멘첼과 '몬테크리스토', '카르멘'의 잭 머피가 각각 각본과 작사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인공 '라이토'와 '엘(L)'역에는 최고의 실력과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김준수가 캐스팅되었으며, 두 최고의 배우를 원 캐스트로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키드'에서 클래스가 다른 무대를 선보였던 정선아와 박혜나가 '미사'와 여자사신 '렘'으로 분해 다시 한번 최고의 호흡을 예고했으며, '킹키부츠' 이후 2015 최고의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강홍석이 남자사신 '류크'로 합류, 다시 없을 압도적 캐스팅으로 뮤지컬계 최고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데스노트'는 오는 8일부터 공식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www.musicaldeathnote.co.kr)를 통해 각 캐스트 소개 인터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데스노트' ⓒ 씨제스 컬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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