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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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승부' 안연홍 "출산 후 바나나·청보리로 다이어트"

기사입력 2015.04.05 19:43 / 기사수정 2015.04.05 19:4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안연홍이 출산 후 바나나와 청보리로 다이어트를 한 사연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안연홍이 출산 후 9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안연홍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 카메라'에서는 연기와 육아를 모두 완벽하게 해내는 그녀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안연홍은 "임신 후 12kg까지 쪘다가 출산 후 9kg를 다시 뺐다. 그런데 나머지 3kg가 안 빠져서 2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고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안연홍은 "바나나 다이어트는 포만감도 있고 맛도 좋다. 또 청보리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청보리 잡곡밥을 먹기 시작했다"며 20대 몸매를 유지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전문의는 "청보리는 지방 흡수를 줄여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며 안연홍의 다이어트 방법에 동의했다. 또 "단백질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섭취해야 효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연홍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고, 건망증이 심해졌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전문의는 "수면부족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감소시킨다. 지금 안연홍에게 필요한 것은 수면의 질과 양을 높이려는 노력이다"라고 조언했다.

과연 의사들이 밝히는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이들과 안연홍의 이야기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닥터의 승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안연홍 ⓒ 루브이엔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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