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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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부녀, 강아지 문제로 충돌 "시집가서 키워"

기사입력 2015.04.04 22:02 / 기사수정 2015.04.04 22:02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배우 강석우 부녀가 강아지를 키우는 문제로 충돌했다. 

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3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강다은은 아빠 강석우에게 "예림이네 강아지 봤느냐"고 말을 꺼내며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강석우는 "강아지 예쁘지"라며 대화를 회피하고 싶어했지만, 강다은은 "강아지 키우자"며 거듭 요구했다. 강석우는 "맨날 늦게 오는데 누가 강아지를 돌보냐"며 강다은의 통금 시간을 들먹였다.

또한 강석우는 "얼른 시집 가던지 독립해서 키워라"고 하면서도 "집 구할 돈 있느냐"고 물었다. 계속되는 설전에 결국 강다은은 "키우지 마요 그냥"이라며 포기했다.

음식점을 나와서 강다은은 "기를 수 있을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뇨. 빨리 시집이나 가버려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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