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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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보며 김소현 떠올렸다

기사입력 2015.04.02 22:20 / 기사수정 2015.04.02 22:2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신세경에게서 김소현을 떠올렸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과 최무각(박유천)이 첫만남을 뒤로한채 헤어지게 됐다.

최무각은 강도를 쫓기 위해 오초림의 차를 뺏은 뒤 몰며 그녀와 연을 맺었고, 이후 그녀와 카페에서 나와 차 수리 견적이 나오면 금액을 문자로 보내달라고 요청한 뒤 돌아섰다.

그러나 최무각은 '최은설'이라는 이름 세글자에 멈춰서고 말았다. 오초림을 알아본 여성이 그녀를 최은설이라고 부르며 아는 척 했던 것. 최무각의 동생 이름도 최은설이었던 것.

오초림에게 다가간 최무각은 그녀에게 이름을 물었고, 오초림은 "아. 역시 형사분이시라 인적사항에 확실하시다. 내가 전화 번호만 적어 드리고 이름을 안드렸다. 메모지주시면 이름 적어 드리겠다. 나는 오초림이라고 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오초림은 자신에게 최은설에 대해 묻는 최무각에게 "그 여자분이 친구분이랑 착각하신 것 같다"라며 빙그레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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