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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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근형 "윤여정, 좀 쎄다" 웃음

기사입력 2015.04.02 11:25 / 기사수정 2015.04.02 11: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근형이 상대역 윤여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장수상회'의 박근형이 출연했다.

 '장희빈'이후로 오랜만에 만난 윤여정과 박근형은 영화 '장수상회'에서 70대 커플로 나서 풋풋하고 설레는 사랑을 명연으로 펼쳐냈다.

박근형은 이날 방송에서 상대역인 윤여정에 대해 "윤여정은 좀 쎄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공형진은 "윤여정과 친해지고 싶은데 어려울 것 같다"고 하자 박근형은 "친해지려고 하면 '뭐때문에 그러냐'고 되물을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속내에는 소녀가 있는 사람이다. 나는 별로 말을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윤여정은 여기저기서 지지배배 말을 많이 해서 마치 종달새 같았다. 내가 '윤종달새'라고 불렀다"고 촬영장에서 윤여정과의 화기애애했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공형진의 씨네타운'은 매주 오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근형ⓒ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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