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1 22:57 / 기사수정 2015.04.01 22:57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하나가 채시라와 서이숙의 악연을 알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에서는 정마리(이하나 분)가 김현숙(채시라)과 나말년(서이숙)의 악연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마리는 이두진(김지석)이 집 앞으로 온다는 연락을 받고 기다리다가 장모란(장미희)을 통해 나말년의 얘기를 듣게 됐다.
장모란은 정마리에게 나말년이 김현숙을 퇴학시킨 그 못된 선생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이 기회에 우리가 그 사람을 혼내주자"고 제안했다. 정마리는 나말년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터라 "착각한 거 아니냐. 믿을 수가 없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때 이두진이 집 앞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다. 정마리는 이두진도 장모란과 같은 얘기를 하자 충격에 휩싸인 나머지 바닥에 주저앉았다. 이두진을 만나고 집으로 들어온 정마리는 그동안 나말년과 대화를 나눴던 일들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하나, 장미희, 김지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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