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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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 서이숙과 마주칠까 '불어 작렬'

기사입력 2015.04.01 22:44 / 기사수정 2015.04.01 22:44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미희가 서이숙과 마주칠까 불어를 작렬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에서는 장모란(장미희 분)이 불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모란은 강순옥(김혜자)의 요리 수업에 한 자리가 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그 자리에 들어가겠다고 나섰다.

장모란은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 수업을 준비하다가 나말년(서이숙)이 온 사실을 알고 강순옥에게 수업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김현숙(채시라)과 함께 갤러리에 갔다가 나말년의 머리채를 잡았던 일화가 있었기 때문.

장모란은 나말년이 자신을 부르자 안절부절못하더니 불어로 "저는 파리에서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말년은 예상치 못한 장모란의 불어에 어안이 벙벙한 얼굴이었다. 장모란은 일단 불어로 위기를 모면한 뒤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미희, 서이숙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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