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성현,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주진모 20대 役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백성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주진모의 20대 시절 역할을 맡는다.

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백성현은 최근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와 관련해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백성현이 주진모의 20대 시절로 등장한다. 극 초반에만 출연한다"고 말했다.

주진모는 이 드라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자 사랑하는 여인 은동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지은호 역을 맡았다. 백성현은 주진모의 20대 시절을 그리며, 은동과의 과거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가 20년의 세월에 얽힌 운명적 사랑에 대한 작품이다.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6월 방송 예정.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백성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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