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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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에이핑크, 사이판 후끈 달군 댄스타임

기사입력 2015.04.01 11:59 / 기사수정 2015.04.01 11:5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에이핑크가 사이판을 후끈 달궜다.

4월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가족돌 에이핑크와 함께 떠난 '주간아이돌 in 사이판 - 에이핑크' 1편이 담긴다.

이번 특집은 사이판의 마나가하 섬에서 코발트빛 해변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코너에 들어가기에 앞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사이판 해변 댄스 타임’이 이어졌다.

맨 처음으로 나선 에이핑크 청순 여신 나은은 다소 쑥스러운 얼굴로 앞으로 나선 것과는 달리, 쓰고 있던 모자를 높이 들고 제 자리에서 뱅뱅 도는 신개념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데프콘은 “살풀이를 하는 것 같다” 며 독한 독설을 날렸다.

신나는 분위기를 이어받은 리더 초롱의 댄스타임에는 정체불명의 괴성과 함께 막춤이 이어졌다. 내숭 없는 털털한 매력의 은지는 신나는 춤사위와 더불어 사이판 모래를 이용한 일명 ‘거북이 댄스’ 를 선보이며 사이판 해변 댄스타임의 흥을 한층 더 돋우었다.

급기야 막내 하영의 차례에 이르러서는 모두를 놀라게 한 돌발 행동으로 MC형돈이 직접 나서 하영을 제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영의 바통을 이어받은 보미는 주간아이돌의 안방마님다운 열정적 댄스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댄스타임의 끝을 장식했다.

1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에이핑크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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