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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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김유석, 안재현 의심 "다른 의도 있는 거냐"

기사입력 2015.03.30 23:06 / 기사수정 2015.03.30 23:0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블러드' 김유석이 안재현을 의심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정지태(김유석 분)가 뱀파이어 남현철(권현상)의 공격을 받았다.

정지태는 박지상(안재현)을 찾아가 "어젯밤 어떤 놈이 내 퇴근길을 가로 막았다. 그리고 날 바닥에 패대기 쳤다. 이거 뭔가 있는 거 맞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박지상은 "혹시 그 사람 인상착의 기억나느냐. 키나 인상 착의나"라고 질문했고, 박지상은 "처음에 과장님은 나한테 말했다. 이 연구하지 마라고. 그런데 다음날 날 찾아와 연구를 함께 하자고 했다"라고 소리쳤다.

그는 "나는 그 의도를 순수하게 받아들였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냐.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 거 아니냐. 이 연구가 왜 위험한지.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설명해봐라"라고 흥분한 목소리로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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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러드 ⓒ K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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