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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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레드벨벳 조이 "막내 예리 합류, 책임감 생겼다"

기사입력 2015.03.30 16:52 / 기사수정 2015.03.30 16:52

정희서 기자


▲ 레드벨벳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새 멤버 예리가 막내로 합류한 것에 대해 "섭섭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그룹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이는 새 멤버 예리 합류로 막내 타이틀을 잃은 것에 대해 "막내가 아니라서 섭섭하지 않다. 좀 더 책임감도 생겼다. 팀에 대한 애정도도 높아졌다. 우리 팀을 위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조이는 이어 1위 공약을 위해 망가질 수 있냐는 질문에 "이미 망가졌다. 컴백할 때 방송한 '아이스크림TV'에서 '얼굴 몰아주기' 셀카를 찍었다. 멤버들 다들 예쁘기 때문에 제가 망가졌다. 여기저기서 다들 캡쳐해서 보내주더라"라고 전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로 1위를 차지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레드벨벳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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