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철우, 티파니와 호흡 맞춘다…'하트어택' MC 발탁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모델 이철우가 엠넷 '하트어택' MC로 발탁됐다.

엠넷은 30일 신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하트어택(Heart_a_tag)'의 MC로 소녀시대 티파니와 함께 모델 이철우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철우는 지난해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GIRLS' 출연 당시 주원과 탑을 닮은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 올해 서울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은 것은 물론 연기도 준비중인 팔방미인이다.

티파니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대세 모델 이철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며 "저와는 다른 분야의 프로인 이철우 씨에게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가수와 모델, 남자와 여자라는 우리 둘의 관점 차이가 시청자들에게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또 "첫 미팅 자리에 이철우 씨가 핑크색 맨투맨을 입고 나왔다. 핑크색 마니아인 저와 빨리 친해지려고 하는 마음이 느껴져 너무나 인상적이었다"며 "얼른 친해져서 좋은 방송을 만들고 싶다"고 이철우와의 환상 호흡을 기대케 했다.

티파니와 이철우가 진행을 맡은 '하트어택'은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철우ⓒ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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