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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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첫 디지털 싱글 '블루' 31일 0시 발매

기사입력 2015.03.30 08:33 / 기사수정 2015.03.30 08:5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아이언(IRON)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blu'(블루)가 31일 0시 발매된다.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힙합을 이끌어갈 가장 강력한 후보로 떠오른 아이언(IRON)이 약 6개월 여 만에 발표하는 첫 정식 데뷔앨범으로, 많은 힙합씬과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이언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blu'는 아이언이 직접 작사에 참여, 대한민국 힙합씬에서 이미 인정을 받은 시모(Simo)와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슈프림 보이(Supreme Boi), 기즈모(Gizmo)가 힘을 합쳐 만든 곡으로, 한국 힙합에서 보기 힘들었던 모던 록의 요소를 가미한 힙합 곡이다.
 
또, 자신의 약한 내면을 감추기 위해 독설을 날리며 더 강한 척 하는 남자의 모습을 역설적인 가사로 표현 하였으며, 개코 X 얀키의 'Cheers'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해온 신예 보컬리스트 Babylon(바빌론)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아이언만의 거칠고 강렬한 랩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띄며, 다시 한번 음원 차트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아이언은 아티스트적인 역량을 발휘해 작사뿐만 아니라, 눈 모양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영문 로고 역시 직접 디자인하는 등 앨범 전체적인 부분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아이언은 "드디어 저의 정식 앨범을 선보여드리게 되었다. 진정성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언은 첫 데뷔앨범 발매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과의 채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아이언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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