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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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니콜 "어느새 카라 8주년, 세월 많이 흘렀다"

기사입력 2015.03.29 12:5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니콜이 전 소속 그룹 카라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니콜은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 새 또 오늘이 왔네요. 최근 들어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걸 느꼈는데 벌써 8주년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 동안 함께 해준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고, 축복해주고 같이 기뻐해주는 분들께도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하루 되길 바라요"라 덧붙였다.

앞서 카라 규리 역시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라 데뷔 8주년을 기념하며 "카라 데뷔 8주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8년이란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꿈같이 달려왔기에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카라를 이끌어준 모든 멤버들에게 고맙고, 우릴 아껴준 카밀리아만을 바라보며 쭉 파이팅 해보렵니다. 사랑해요, 내 사람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승연도 "이제는 생일보다도 의미가 깊어져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그런 기념일이에요. 분명 그저 평범한 하루가 될 오늘이 10년전에는 마냥 꿈같은 일이었는데 말이죠. 연습생이나 돼 볼 수 있을까 걱정하던, 적을 둔 학교도 없이 나이만 학생이던. 긴 시간 기적같은 꿈을 함께 지나온 6명의 멤버들 너무 고맙고, 이런 기쁜 하루를 선물해준 카밀리아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카라 규리 승연은 현 멤버 하라 영지는 물론 탈퇴한 멤버 니콜 지영까지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니콜 ⓒ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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