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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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이렇게 정들 줄 몰랐다"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5.03.27 00:08 / 기사수정 2015.03.27 00:08

대중문화부 기자


▲ 언프리티랩스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언프리티랩스타' 제시가 함께 출연한 래퍼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제시는 인터뷰서 "일단은 다 정들었고 오늘 솔직히 릴샴도 봤지 않느냐. 너무 슬펐다"며 말문을 열었다.

제시는 "아쉽게 나랑 배틀해서 걔가 하고 싶은 말도 못 했지 않느냐. 근데 '언니' 이러면서 날 안아주는데 그게 너무"라고 울먹거리며 "탈락한 제이스, 타이미 언니 다 그냥 가족 같은 느낌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제시는 "난 이렇게 정들 줄 몰랐어 정말. 진짜 그 기분이 그냥 가족같았다. 다 재회한 느낌. 싫었던 사람도 정말 좋아지고 그런 기분 뭔지 알죠"라며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언프리티 랩스타'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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