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오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개막전에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경기 시작 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그라운드에서 성우 안지환의 사회로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군악의장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화이글스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닝영상을 상영한다.
이어서 30명의 군무단이 대북과 깃발을 활용하여 한화이글스의 승리와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애국가는 30명의 이글스 키즈 어린이 회원이 제창한다.
개막 행사 외에도 그라운드 밖에서는 체험형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시구와 시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월을 운영하고, 창단 30주년 기념 엠블럼과 불꽃로고의 타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불꽃을 형상화한 모자 5,000개를 관람객 대상으로 무료 증정한다.
한편 이날 시구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나선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