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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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이윤석,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 합류

기사입력 2015.03.26 10:24 / 기사수정 2015.03.26 10:2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홍은희와 개그맨 이윤석이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한다.

4월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일밤-복면가왕' 측은 홍은희와 이윤석이 패널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체를 숨기려는 참가자와 이를 밝혀내려는 패널간의 반전 추리와 음악 토크를 강화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다. 

연예인 판정단의 ‘후토크’는 5분마다 한 번씩 공개되는 가면 속 정체를 추측해보고 노래실력을 평가하는 시간이다. '복면가왕' 측은 홍은희와 이윤석이 패널로 합류함으로써 재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은희는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줬다. ‘복면가왕’에서는 특유의 날카로운 촉과 감이 복면 뒤 참가자의 정체를 밝혀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석여러 가지 상황과 증거를 종합해 추측해보는 추리력 뿐만 아니라, 음악적 식견을 발휘할 계획이다.

MBC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복면 뒤 정체를 숨기려는 자와 밝히려는 자 사이의 긴장감과 반전의 재미를 강화했다. 홍은희는 특히 배우 참가자를 추측할 수 있는 능력과 ‘줌마배우’의 놀라운 촉으로, 이윤석은 논리적인 추리력으로 연예인 판정단 안에서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4월5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홍은희 이윤석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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