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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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충무로 신예로 '눈도장'

기사입력 2015.03.26 07:51 / 기사수정 2015.03.26 07:59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 강한나가 이어지는 작품 러브콜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26일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영화가 개봉되고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출연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강한나가 영화 속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도전과 새로운 캐릭터가 관계자들에게 신선하게 보여진 것 같다. 앞으로 더 경험을 쌓아야 하겠지만 오랜 시간 나름 내공을 쌓아온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큰 친구다. 차기작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신중히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강한나가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는 이유는 영화 속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분석력, 청순과 매혹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해낼 수 있는 신선한 얼굴을 가졌다는 점이 업계의 주된 평이다. 더불어 최근 업계의 20대 여배우 기근 현상에도 신예 강한나가 이를 해갈할 만한 재목이라는 반응도 얻고 있다.
 
자신의 첫 주연 영화인 '순수의 시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펼친 강한나는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십 편의 단편영화와 연극, 드라마 등을 통해 다년간 차곡차곡 연기경험을 쌓아온 준비된 신인이다. 
 
한편 '순수의 시대의 발견’으로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강한나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강한나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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