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6 07:25 / 기사수정 2015.03.26 07:25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9%)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앵그리맘'에서는 안동칠(김희원 분)과 조강자(김희선)의 과거 악연이 밝혀졌다.
안동칠은 동생과 찍은 사진을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안동칠은 모범생인 동생이 조강자와 사귄다는 말을 듣고 분노했다.
안동칠은 조강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자신의 동생과 헤어지라고 강요했다. 조강자는 칼로 안동칠을 위협했고, 이때 안동칠의 동생이 나타났다.
안동칠의 동생은 "하나뿐인 내 친구라고. 죽은 엄마, 아빠 대신. 그리고 형 대신 나한테 유일하게 잘해준 애가 얘야"라며 말렸다. 그러나 안동칠은 조강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실수로 동생을 칼로 찔렀다.
비슷한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8%, SBS '하이드 지킬, 나'는 3.4%를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앵그리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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