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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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박스오피스 1위…쾌조의 출발

기사입력 2015.03.26 01: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스물'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집계 결과 1위는 '스물'에게 돌아갔다.

'스물'은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주연으로 나선 유쾌발랄한 코미디 작품이다. 개봉 당일 15만 950명을 불러모으면서 여유롭게 1위에 안착했다.

지난 주말 극장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각축전을 펼치며 기대이상의 흥행 성적을 올린 '위플래쉬'는 4만6421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어느덧 누적관객수 95만2987명을 기록해 이번 주말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아직도 뒷심이 남아있다. 한국 관객의 성원에 태론 에거튼과 매튜 본 감독은 한국어로 직접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를 말하는 감사 인사 영상을 보내오기도 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3만9742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45만 2246명.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뒤를 바짝 쫓은 것은 신작 '인서전트' 였다. '인서전트'는 3만5967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디즈니 실사영화 '신데렐라'는 2만83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스물ⓒNEW]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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