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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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 서이숙 향한 일침 "왜 그렇게 삐딱해"

기사입력 2015.03.25 22:55 / 기사수정 2015.03.25 22:55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지석이 서이숙에게 일침을 가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9회에서는 이두진(김지석 분)이 새 어머니 나말년(서이숙)에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두진은 김현숙(채시라)을 퇴학시킨 교사가 자신의 새 어머니인 나말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졌다. 이두진과 함께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이문학(손창민)은 나말년에게 애플파이를 건네며 이것저것 물어봤다.

나말년은 이문학이 평소와 다른 태도로 자신을 대한다고 생각하고는 "돈일 거다. 뭔가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두진은 "왜 그렇게 삐딱한 거냐. 사람 호의도 더 안 좋게 보시지 않으냐"면서 나말년에게 쓴소리를 했다.

이두진은 나말년이 "네가 고생 없이 자라서 몰라. 얘가 지금 누구한테 훈계야"라고 하자 "학생들한테도 이런 식이셨느냐"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분노한 나말년은 "기어오르지 마. 난 네 엄마다"라고 소리쳤다. 이두진은 "엄마도 그런 이상한 피해의식과 열등감 벗어라. 그거 때문에 남을 할퀴는 거다"라며 나말년의 정곡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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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 서이숙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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