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많은 남자연예인과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24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의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안영미는 콩트에 대해 얘기하던 주 "배우 김지훈, 신화 에릭, 송재림 등 많은 남자연예인과 키스를 했다"라며 "윤상현씨와 키스신 때에는 객석에 메이비 씨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원래 아침에 대본 리딩을 할 때 키스신이 없다. 그러다가 리허설을 할 때 자연스럽게 키스신을 만들어 나간다. 남자배우들이 처음에는 거부하지만 본인들이 급하니까 하게 된다. 관객들의 반응이 있기 때문이다. 하는 시늉만 한다면 관객들이 야유한다. 저는 그래서 관객분들을 사랑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안영미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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