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이민호, 과거 발언 "수지 연기 유심히 지켜봤다"

▲ 이민호 수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민호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민호는 지난 2013년 4월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여배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김창렬은 "친분 있는 여배우 외에 같이 연기해 보고 싶은 배우가 있냐"라며 수지는 언급했다. 이에 이민호는 "정말 좋다. 수지의 연기를 계속해서 유심히 지켜봤다. 언젠가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한 바 있다.

한편 이민호와 수지의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을 접했다.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민호는 KBS 2TV '꽃보다 남자', SBS '시티헌터', '상속자들', MBC '신의', 영화 '강남1970' 등에 출연하며 넘버원 한류 톱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한 수지는 'Bad girl Good girl', 'Breathe', 'Touch' 등을 발표했다. KBS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에도 도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톱스타 반열에 합류했다.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미스에이 새 앨범 '컬러'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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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호 수지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