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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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삼두근 MRI 검진 결과 '이상 無'

기사입력 2015.03.23 11:05 / 기사수정 2015.03.23 11:21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최근 왼팔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던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의 통증이 심각하지는 않다는 소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추신수가 삼두근 통증으로 MRI 검진을 받았으나 특별한 이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이후 시범경기에 나오지 않고 있는 추신수는 최근 왼쪽 삼두근 피로 증세로 휴식을 취했다. 가벼운 통증이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MRI 검진을 받았고,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며칠 전 텍사스의 테드 레빈 부단장은 "추신수의 통증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 빠르면 23일 시애틀전에서 지명타자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날 추신수는 결장했다. 그러나 MRI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어 추신수는 훈련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올시즌 시범경기 6경기에 출전해 18타수 4안타 2타점 2할2푼2리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추신수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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