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풀타임' QPR, 에버튼에 1-2 패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QPR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로프터스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1-2로 졌다. QPR은 승점 22점으로 여전히 강등권인 19위에 위치했다.  

QPR은 전반 17분 시머스 콜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반격을 노린 QPR은 후반 19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동점골을 뽑으며 역전승의 희망을 살렸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에버튼의 손을 들어줬다. 후반 32분 아론 레넌이 다시 균형을 깨는 득점을 터뜨렸고, 적지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윤석영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9분 콜먼의 역습을 태클로 저지하다 경고를 받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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