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왕의 꽃'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요리프로그램 우승을 양보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이 나 셰프(최은경)대신 방송 출연을 할 기회를 잡았다.
레나정은 요리 도중 손을 베이는 실수를 하고 말았지만 다친 손가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요리에 도전해 나갔다.
요리를 마치고 심사위원들 앞에 선 레나정은 긴장한 모습으로 심사대에 올랐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1차때 만들었던 라나쟈와 지금 만든 쿠스쿠스가 같은 사람이 만들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결국 레나정은 자신의 요리로 요리프로그램에서 우승했지만, 40년간 운영해 온 레스토랑이 높은 가게세로 문을 닫아야 한다는 다른 쉐프의 사연을 듣고 그에게 우승을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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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왕의 꽃'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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