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2 21:49 / 기사수정 2015.03.22 21:49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나희가 초미니 원피스 자태를 뽐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나미와 붕붕'이 첫 선을 보였다.
이날 김나희는 각선미가 돋보이는 초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나희는 이상호의 여자친구였다. 그런데 이상민이 김나희에게 "네가 싫어졌어. 너 데리고 다니기 창피해. 제발 가"라고 소리쳤다.
김나희는 이상민이 자신의 남자친구 이상호인 줄 알고 당황하며 "오빠 진짜 너무해"라고 말하고는 돌아섰다.
알고 보니 이상민의 짓궂은 장난이었다. 이상호는 뒤늦게 이상민이 김나희에게 이별을 고한 사실을 알고 난감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나희, 이상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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