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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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PD가 간다' 이영돈 PD "공소시효 끝나도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5.03.22 21:42 / 기사수정 2015.03.22 21:4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영돈 PD가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한 공소시효가 끝났지만, 그 죄는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그놈 목소리'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 피의자를 추적했다.

이 PD는 "나이가 들어 목소리가 달라질 수 있느냐"고 전문가에게 물었다. 이에 김호식 한국법음향연구소 소장은 "말투가 느려지는 경우는 있지만, 목소리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PD는 "공소시효가 끝나고 범인의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피해자의 가족은 여전히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돈 PD가 간다'는 이영돈 PD가 가지고 있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파헤치는 '믿고 보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흥미위주의 접근 또는 단순한 고발 위주의 탐사보도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영돈 PD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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