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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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윤형주, 아내 김보경 공개 '내조의 여왕'

기사입력 2015.03.21 10:24 / 기사수정 2015.03.21 10: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윤형주가 '내조의 여왕'인 아내 김보경씨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윤형주와 조영남, 김세환, 송창식 등 쎄시봉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형주는 아내 김보경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경씨는 "윤형주는 의대에 다녔던 사람이니까 자기 본래의 길로 가야하는 게 아닌가해서 그렇게 약속하고 결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윤형주는 당시 의대에 재학 중이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인의 길을 걸었다. '트윈 폴리오'로 데뷔하며 단박에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윤형주는) 노래가 몸에 밴 사람"이라며 "음악이 생활인 사람"이라고 남편 윤형주를 설명했다.

또 "그래서 '내가 저 성향을 죽이면 안되겠다' 싶었다"며 "그 대신 우리 생활이 일반 사람들보다 건조하지 않다"고 예술인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보경씨는 뛰어난 요리실력과 윤형주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완벽한 내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사람이 좋다ⓒ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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