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을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 사랑꾼 특집에서 남편바라기로 소개 된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의 첫 만남 비화를 꺼냈다.
이날 평소 꽃미남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힌 김성은은 정조국과 만나기 전 인터넷에 뜬 정조국의 사진을 보고 "좀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 소개팅 자리에서 안경을 쓰고 온 정조국을 보고 "지적인 모습에 첫눈에 반해 버렸다"고 고백하거나 평소 발 마사지를 종종 해준다고 밝히는 등 남편을 향한 무한 애정을 선보여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평소 한 침대에서 아들 태하랑 같이 잔다고 밝힌 김성은은 "이러니 둘째가 안 생긴다"라며 폭탄 발언을 뱉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폭소케 한 것은 물론, 태하의 뛰어난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팔불출 엄마의 모습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하기도 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김성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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