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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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 박해준·손종학 특별 출연…직장 대표와 직원으로 조우

기사입력 2015.03.18 11: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해준과 손종학이 '미생'에 이어 '실종느와르 M'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박해준과 손종학은 28일 첫 방송되는 '실종느와르 M'의 3.4회차에 특별 출연한다. 박해준은 자녀를 유괴당한 아빠 하태조로, 손종학은 하태조가 다니는 회사의 대표 류정국으로 출연한다.

'실종느와르 M' 연출을 맡은 김건홍PD는 "두 사람이 출연하는 3,4회는 아이가 실종된 사건을 쫓으며 펼쳐지는 진실을 다루게 됐다"며 "박해준은 특유의 진지함과 굵은 연기선으로 극의 사실감을 살려 매우 기대가 크다. 손종학도 중년 배우의 노련함과 무게감으로 촘촘한 스토리를 더욱 짜임새 있게 해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번 드라마는 전직 FBI 출신 천재 형사 길수현(김강우 분)과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을 주축으로 매회차 새로운 실종사건과 직면하는 내용을 그려진다. 회차에 따라 배우를 달리해 신선함을 줄 예정이다. 1,2회에서는 '미생'에서 장백기로 사랑받았던 강하늘이 싸이코패스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종느와르 M'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해준, 손종학ⓒ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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