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이종혁에 일부러 접근 "이제 시작이다"

기사입력 2015.03.15 22:33 / 기사수정 2015.03.15 22:49

임수연 기자

▲ '여왕의 꽃'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이종혁에게 접근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박민준(이종혁 분)의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이 쓰러졌다.

박민준은 쓰러진 손님에게 다가가 그의 상태를 살폈고, 갑자기 나타난 레나정은 그에게 망고 소스가 옷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지적하며 응급처치를 시도했다.

그녀의 말대로 환자의 상태는 다름아닌 알레르기 반응. 박태수(장용)는 레나정의 처치에 감탄하며 박민준에게 "어째서 레스토랑에 그녀만한 인물이 없느냐"라며 화를 냈다. 그리고 그는 레나정이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자 무척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사실 이 모든 것은 그녀의 계획. 이후 그녀는 TNC 외식 푸드 팀장 면접 자리에 나타나 자신을 레나정으로 소개해 박민준과 박태수 부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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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왕의 꽃'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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