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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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입성' 샤이니가 직접 밝힌 자신만의 강점은?

기사입력 2015.03.16 08:08 / 기사수정 2015.03.16 02:40

[엑스포츠뉴스=도쿄(일본) 김현정 기자] 도쿄돔에 입성한 샤이니 멤버들이 샤이니만의 강점을 밝혔다.

샤이니(종현, 온유, 민호, 키, 태민)는 14, 15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SHINee WORLD 2014~I'm Your Boy~Special Edition in TOKYO DOME' 공연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동방신기와 엑소 등 SM 내 선후배 그룹과 차별화 되는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종현은 "샤이니 춤과 노래, 음악을 들으면 누가 들어도 '샤이니다' 하는 게 좋다고 한다. 이런 부분은 모든 팬이 느끼는 부분인 것 같다. 각자 멤버들이 가진 색깔이 있고 말로 표현 안 해도 감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점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온유는 자신이 생각하는 각 멤버들의 장점을 전했다. 온유는 "나는 목소리가 좋고 태민은 완벽한 퍼포먼스와 미소년 같은 외모를 지녔다. 종현은 엄청난 테크닉을 가진 보컬이다.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곡을 잘 쓴다. 민호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여러 재능이 있고 키는 자기 관리에 있어서 대단한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에 종현은 "겹치는 부분이 없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강점이 겹치는 멤버가 없어서 5명이 모였을 때 여러 가지 강점이 생기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콘서트에서 샤이니는 4시간여 동안 총 32곡을 불러 관객을 열광시켰다. 현지에 발표한 히트곡과 한국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11일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Your Number', 'LOVE'의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샤이니 ⓒ SM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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