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2 22:50 / 기사수정 2015.03.12 22:50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가 이순재를 죽이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6회에서는 장모란(장미희 분)이 강순옥(김혜자)에게 반지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모란은 강순옥에게 "그걸 언제 드릴까 망설이다 못 떠났다. 오빠가 저한테 그걸로 청혼을 했다. 저는 바로 거절했다"면서 반지 하나를 내밀었다.
장모란은 강순옥이 "거절했는데 이 반지를 어떻게 갖고 있는 거냐"라고 묻자 과거 김철희(이순재)와의 일을 떠올렸다.
당시 기차를 타고 있던 장모란 뒤로 사람들이 "사람이 떨어졌다"고 수군거렸고 장모란은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장모란은 강순옥에게 "제가 철희 오빠를 죽였다"라고 하려다가 "오빠가 저 몰래 반지를 가방에 넣고 가더라"라고 둘러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 김혜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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