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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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감독 "전력보강 트레이드 생각 중"

기사입력 2015.03.12 19:4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성남,이종서 기자] KGC인삼공사 이성희(48) 감독이 부족한 팀 전력 보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12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 시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에서 도로공사를 3-2(25-13 23-25 22-25 25-19 15-3)로 제압했다.

주전 선수를 대거 제외한 도로공사에 선수들이 고전하자 이성희 감독은 승리를 챙겼음에도 "졸전이었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특히 중간에 흐름을 내준 것에 대해 "선수들이 너무 방심했다. 선수들이 정신을 차리고 리시브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팀의 부족한 전력에 대해서는 "올해 FA 좋은 선수도 없고, 신인 선수가 특출나게 좋은 선수도 없다. 돌파구를 찾아보면 트레이드가 방법일 것 같다"며 보강 계획을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성희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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