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한류스타 김현중이 오는 3월 31일자로 군입대 영장을 받은 가운데, 입대 연기를 고민 중이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고위 관계자는 12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김현중이 오는 3월 31일 육군병 입대 영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입대 연기 신청을 고민 중이다"며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소속사 입장에서는 본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라 김현중 본인의 의견을 따를 뿐이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A씨의 임신설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로 인해 입대 등의 일정에 대해서 최대한 조용히 치르겠다는 입장이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추후 입대 여부 등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씀드리기 힘들 것 같다. 본인 또한 연기가 받아 들여지지 않더라도 조용한 입대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