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9
연예

김성민, 필로폰투약 혐의로 자택서 체포 '또?'

기사입력 2015.03.11 11:47 / 기사수정 2015.03.11 11:4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성민(42)이 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11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김성민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날 아침 서울 자택에서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성민을 상대로 필로폰 구입 경위와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김성민의 마약 투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구입한 필로폰을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물의를 빚었다. 이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당시 출연중이던 KBS '남자의 자격'에서도 하차했다.

김성민은 지난 2012년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정식 활동을 시작해 지난해 tvN드라마 '삼총사'에 도 출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성민 ⓒ 점프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