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최진혁이 박경림 라디오에 출연해 제대 후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MBC FM 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최진혁이 출연해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최진혁은 "제대하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역을 묻는 질문에 "공효진과 함께 연기하면 좋을 것 같다. 예전 '파스타' 때 이선균이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진혁이 3월 31일에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 MBC FM4U를 통해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최진혁 ⓒ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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