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이승기가 올해 상반기 가수로 컴백한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승기가 4~5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고 밝혔다.
이승기가 올해 상반기 가수를 컴백하게 되면, 2012년 초 미니앨범 '숲' 발매 이후 약 3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관계자는 "하지만 이승기의 정확한 앨범 발매 시기와 콘서트 계획은 잡힌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는 영화 '오늘의 연애' 관련 인터뷰 당시 올해 상반기에 가수 컴백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승기는 "'되돌리다' 당시 내 색깔에 맞춰 소통하는 뮤지션과 새롭게 협업해 진행해서 좋은 결과를 낳았고, 이번에도 그런 뮤지션을 찾았다. 이승기의 색이 더 드러나는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