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해외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9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결혼 8년차다. 남편이 2박3일 해외출장을 가서 좋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제 부인도 아쉬워하면서 보내줬는데 아니었나 보네요"라고 맞장구 친 뒤 "사실 저도 아쉬운 척하면서 갔지만 속은 좋았다. 속고 속이는 건가봐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사진= 박명수 ⓒ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