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새내기레이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하하와 송지효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EXID의 하니, 남지현, 정소민, 윤소희, 여자친구의 예린이 출연해 최고의 사랑-새내기 레이스를 펼쳤다.
세 번의 미션을 통해 힌트를 받은 여섯 팀은 힌트가 밀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특히 윤소희는 "밀도를 맞추는 것"이라며 정답을 추리해 명석한 두뇌를 증명했다.
이어 여섯 팀은 최종 장소로 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사랑의 징표를 유리관 안에 넣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가장 위에 떠 있는 징표를 가진 팀이 우승"이라고 설명했고 여섯 팀은 모두 자신의 사랑의 징표가 가장 위에 뜨기를 바랐다.
순서대로 유리관 안에 여러 물질들이 채워졌고 송지효와 하하 커플의 양초가 가장 위에 있었고 마지막으로 개리와 정소민이 고추 기름을 부었다.
고추기름에도 불구하고 양초는 밑으로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최종 우승은 하하와 송지효가 차지했다. 밀도의 신비를 체험한 하하는 말을 잇지 못하고 기뻐했다.
이광수는 "소희가 가장 먼저 밀도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양초를 선택하자니까 물엿을 선택했다"며 우승을 놓친 것을 아쉬워했고 윤소희는 "양초가 물에 뜨는 줄 몰랐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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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하하, 송지효 ⓒ SBS 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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