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8 17:13
성공을 위해서 물불가리지 않는 두 여자 혜진(장영남)과 희라(김미숙)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도 눈길을 끈다.
혜진은 다짜고짜 샤워기 물을 뿌려대며 “너 대신 박재준 마음 홀딱 뺏은 기집애가 누구야?”라며 서유라(고우리)에게 소리쳤다. 희라는 혜진과 벼랑 끝에 서서 “그런 내 아들이 그렇게 후지게 사느니 여기서 끝내는 게 나아”라며 절규했다.
여왕의 꽃'은 “당신은 행복하세요? 당신의 행복은 어디 있나요?”라는 물음을 던지며 이 시대 진정한 성공과 사랑, 행복의 주소를 그려나갈 휴먼 멜로드라마다. 3월 14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꽃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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