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에일리, 명불허전 섹시의 아이콘 '아리송해'

▲ 불후의 명곡 에일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에일리가 김태우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는 '쇼쇼쇼, 별들의 귀환' 편이 꾸며졌다.
 
이날 깔끔한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에일리는 이은하의 '아리송해' 무대를 선보였다.

댄서들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꾸미던 에일리는 화이트 톤의 의상으로 변신, 섹시한 무대 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에일리의 무대 후 MC 문희준은 한국의 비욘세라고 말하려 "알욘세"라고 언급했다가 급히 "에욘세"로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서는 "거두절미하고 앞의 무대들이 기억 안 난다"며 칭찬했다.

에일리는 392표를 획득, 김태우를 누르고 1승을 얻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알리, 김태우, 김종서, 정동하, 이정, 케이윌, 울랄라세션, 산들,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불후의 명곡' 에일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