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아직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지도 않았건만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다.
7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매진됐다. 1만3000여석이 빼곡히 들어찼다.
올시즌 시범경기부터 주말 경기는 구단 자율에 따라 유료화가 가능했다. 이에 따라 한화는 주말 입장요금의 30% 금액으로 시범경기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한밭구장은 문전성시였다. 오전께부터 들어차던 한밭구장은 경기가 시작되자 야구에 목말랐던 야구팬들로 가득해졌다. 빼곡한 구장에는 응원곡이 흘러나오는 등 시범경기부터 정규시즌 못지 않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한밭야구장 ⓒ대전, 조은혜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