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이대은(25,지바 롯데)이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모습으로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6일 "롯데의 미남 투수 이대은의 응원 상품이 7일부터 판매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응원상품 제작이 있기까지, 중년 여성들을 중심으로 지바 롯데 구단에 이대은 응원 상품이 있는 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인기에 지바 롯데는 일주일의 제작 일정으로 상품 제작을 단행했다. 시즌 이후에 응원 상품이 기획되고 판매되는 것이 보통인만큼 시즌 전 이대은의 응원 상품 판매는 이례적이다.
이대은은 "나에 대한 상품이 만들어지는 것이 태어나서 처음이라 감격스럽다. 쑥스럽긴 하지만 상품을 사주는 사람이 있으면 기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대은은 7일 QVC마린필드에서 열리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이 예정돼있다. 상품은 이날 이대은의 등판에 맞춰 판매된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이대은 ⓒ닛칸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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