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해피투게더' 프로 볼링 선수로 데뷔한 신수지가 볼링을 처음에는 못 쳤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알베르토, 신수지가 출연해 '자수성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프로 볼링 선수가 된 것에 대해 "보통 운동선수들이 은퇴를 하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운동을 다시는 안 쳐다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수지는 "이럴 계획이 없었는데 자격증도 따고 여러 활동을 하던 중 친구를 따라 볼링장 갔는데 너무 재밌더라"고 볼링을 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신수지는 "처음에는 못 쳐서 구멍이었다. 자존심이 상해 하루에 30게임씩 연습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박미선은 "근성이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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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피투게더' 신수지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