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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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현빈, 또 다른 인격 질투 "내 앞에서 구서진 얘기하지마"

기사입력 2015.03.05 23:13 / 기사수정 2015.03.05 23:1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한지민을 간호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구서진(현빈)과 장하나(한지민)가 강희애(신은정)을 무사히 구해냈다.

장하나는 강희애 박사를 구한 후 풀려버린 긴장 탓에 탈진해버렸고, 이 사실을 알게된 로빈은 그녀를 위해 요리를 준비하기로 했다.

아픈 몸으로 주방까지 따라온 장하나는 로빈에게 "어제 상무님이 남겨둔 메시지를 보았느냐"라고 물었고, 로빈은 장하나에게 "첫번째 규칙 나랑 있는 동안은 상무님, 구서진, 서진이 얘기 하기 없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둘째. 앞으로 열두시간은 내시간이다. 밤잠을 줄이든 낮에 자든 나한테 집중 해줘라. 난 아직 하나씨 말에 동의 안한다.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 마라. 대답 기다릴거다"라고 덧붙였다.

로빈의 말에 장하나는 "어제는 잠들어버려서 미안하다. 안다. 나한테 와준거. 덕분에 잘 잤다"라고 그를 끌어 안았고 "나 이제껏 한번도 안 아픈게 이상하지 않느냐. 한국 온 뒤로는 조용한 날이 없었다. 몇 번을 죽을 뻔했다. 그 때마다 로빈이 나타나 날 구해줬다. 그러니 우리 둘 다 좀 쉬자"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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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드 지킬, 나' ⓒ S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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