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극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웨인 루니가 최전방에 포진한 맨유는 경기 초반 점유율을 가져가며 뉴캐슬을 두드렸다. 루니와 마루앙 펠라이니의 위협적인 슈팅은 팀 크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양팀은 0-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공세를 주고 받던 양팀은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고, 경기는 그대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44분 크롤의 실수를 틈타 애슐리 영이 결승골을 넣으며 맨유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맨유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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