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3:25
연예

'라디오쇼' 박명수 "피부트러블 때문에 대중탕 많이 못 가"

기사입력 2015.03.04 11:36 / 기사수정 2015.03.04 11:5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대중탕에 자주 가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박명수는 4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요즘에는 대중탕에 많이 못 간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피부에 트러블이 좀 많아서 가지를 못한다. (집에서 씻을 때도) 와이프가 혹시나 볼까봐 항상 숨어서 벽을 등에 기대고 몰래 씻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박명수는 '최근 직장을 그만둬 고민이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직장을 그만두고) 시간이 생겼다고 괜히 더 놀거나 누워있으면 더 놀고 싶고 더 자고 싶어진다. 기술을 배우든지, 공부를 하면서 자꾸 몸을 움직여야 한다. 안 그러면 나태해지고, 결국 본인에게도 좋지 않다"고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 KBS 홈페이지]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