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15 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귀국한다.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총 49명이 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1월 16일부터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KIA 선수단은 48일 동안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KIA 선수단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한국 및 일본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선수단은 귀국 후 5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6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시범경기를 위해 곧바로 마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대만에서 전지훈련중인 퓨처스 선수단은 5일 오후 귀국한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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